매일신문

[속보] 이상민 행안부 장관 “제 발언으로 많은 분 상처… 깊은 유감, 국민께 사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안전 책임지는 장관으로서 심심한 사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희근 경찰청장, 이 장관,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겸 차장.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희근 경찰청장, 이 장관,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겸 차장. 연합뉴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1일 "국가는 국민의 안전에 대해 무한 책임이 있음에도 이번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이 자리를 빌려 국민 여러분께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주무부처 장관의 공식 사과는 이태원 참사 발생 사흘 만이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제가 최근 언론 브리핑 과정에서 드린 말 씀으로 적지 않은 분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저는 경찰의 사고원인 조사 결과가 발표 되기 전까지는 섣부른 추측이나 예단은 삼 가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드린 말씀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과 슬픔에 빠져 있는 국민의 마음을 미 처 세심하게 살피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점 다시 한 번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 장관은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 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특히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유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한 이번 사고의 충격으로 이 시간에도 병상에서 치료와 고통을 받고 계신 분들 의 빠른 회복과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그리고 아들과 딸을 둔 한 아버지로서 이번 사고가 너무 황망하고 안타깝다. 너무도 비현실적인 이 상황을 저로서도 받 아들이기 어렵고 참담함을 이루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고 했다.

앞서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 다음날인 지난달 30일 긴급 현안브리핑에서 "경찰·소방 인력이 미리 배치함으로써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한다"고 말해 책임 회피 논란을 빚은 바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