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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살리자"…아시아 12개국 신용보완기관 대구서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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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ACSIC 회의 개회

신용보증기금 본점. 매일신문 DB
신용보증기금 본점. 매일신문 DB

아시아 12개국 신용 보완기관 250명 관계자가 대구에 모여 중소기업 금융지원 방안을 두고 머리를 맞댄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에 따르면 제34차 아시아신용보완기관연합(ACSIC) 회의가 7일부터 5일간 호텔 인터불고 대구 등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에는 ACSIC 회원 기관 임직원과 국내외 초청 인사 포함 약 25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슬로건은 'Tomorrow for SMEs, ACSIC Together (중소기업을 위한 내일, 함께하는 ACSIC)'다. '위대한 도약 :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금융 발전방안'을 주제로 예측불가의 글로벌 '팬데믹' 시대에 중소기업의 회복탄력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회의는 올해 주관 기관인 신보가 본점을 둔 대구와 경주 등지에서 열린다. 첫날 대구에서 카렌 밀스 하버드경영대학 선임연구원(전 미국 중소기업청장)과 요시노 나오유키 게이오대학 명예교수(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장)가 기조 강연을 펼친다. 매튜 갬저 국제중소기업금융포럼(SMEFF) 대표도 세션에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신보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 중소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금융의 발전적 미래를 함께 논의해보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회의뿐만 아니라 한국의 경제 발전과 아름다움을 다양하게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ACSIC는 중소기업 신용보완제도를 운용하는 아시아 국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해 1988년 설립된 협의체다. 국내에서는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속돼 있다. 아시아 12개국,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신보는 1989년과 2005년에도 이 행사를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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