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의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3개 사회단체가 손을 맞잡고 연말연시 지역사랑 실천에 나섰다.
사회적 협동조합 사람과 사람(이사장 김효현)은 13일 대구 사회단체인 참빛봉사단(회장 조정혜)과 사회적 기업인 웰컴즈(대표 김재현)와 함께 뜻을 모아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지역장애인들에게 김치를 전달했다. 어려운 지역민과 동행하는 문화를 구축하고자 이들 3단체는 김장을 직접 담그고 포장해 지역장애인 중 홀로 삶 세대 총 190가구에 전달했다.
사회적 협동조합 사람과사람 김효현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의 확장은 함께하는 것에 있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과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참빛봉사단 조정혜 회장과 웰컴즈 김재현 대표는 "사회적 가치확장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웃는 동행에 기꺼이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협동조합 사람과사람은 2019년 4월에 설립하여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일들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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