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개통 5개월 신림선 전 구간 운행중지 "궤도 이상 긴급복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 경전철 신림선 노선도. 서울시 제공
서울 경전철 신림선 노선도. 서울시 제공

17일 저녁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궤도 이상에 대한 긴급복구 작업으로 인해 전 구간이 운행중지됐다.

서울특별시청은 이날 오후 6시 45분쯤 긴급재난문자를 서울 전역에 발송, "신림선 보라매공원역 상선(상행선)의 안내 레일 이격으로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한다"며 "이에 따라 운행중지가 이뤄지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에 참고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신림선과 겹치는 버스 4개 노선(152, 461, 5516, 6514)에 예비차량을 투입하고, 신림선 모든 직원을 역사마다 배치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신림선은 5개월여 전인 올해 5월 28일 개통했다.

개통 직후였던 지난 6월 28일 저녁에도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 승객들이 1시간 가량 갇히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