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 기업 ㈜네오테크(대표 이준명)은 21일 김천복지재단에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3일에 개최된 ㈜네오테크 김천공장 준공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금이다.
김천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네오테크는 자동차의 승차감과 코너링을 결정하는 서스펜션과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을 제조하는 강소기업으로 전국의 튜닝숍, 정비소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고성능 퍼스널 모빌리티도 양산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R&D사업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는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칠곡군에서 김천으로 본사 및 공장을 신축 이전해 지난 8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이준명 네오테크 대표는 "공장 신축 및 이전에 많은 도움을 준 김천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충섭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전달받은 성금은 우리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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