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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술관,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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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근택:대화, 다니엘뷔렌 등 전시 연계

대구미술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미술관 제공
대구미술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대구미술관 제공

대구미술관이 12월 17일까지 어린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근택: 대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회화 연구소 ▷일상과 상상이 마련된다.

매주 목요일 두차례 운영되는 '회화 연구소'는 고3 수험생 또는 예비 전공자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동양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현한 유근택 작가의 작품을 연구하고, 작가의 예술방법론을 통해 '나에게 그림이란 무엇인지', '현대미술에서 동양화는 무엇인지'에 대해 스스로 의미를 찾아본다.

'일상과 상상'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1~2학년,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상과 시간을 주제로 대화 카드 5종을 활용해, 나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돌아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는 ▷코드네임 펑키펑션 ▷다니엘 뷔렌-뒤집고! 비틀고! 거꾸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매주 금요일 두차례 운영한다.

'코드네임 펑키펑션'은 K-팝을 주제로 한 Y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시선과 작품을 탐구하고, 각자의 방법으로 나만의 코드네임을 만들어보는 시간이다. '다니엘 뷔렌–뒤집고! 비틀고! 거꾸로!'는 주변 환경이 캔버스가 되는 경험과 도전을 통해 다니엘 뷔렌의 인시튜 개념을 이해하고, 작품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확장하는 활동형 프로그램이다.

또한 다니엘 뷔렌의 대형 설치 작품 '어린아이의 놀이처럼'을 바탕으로 한 '다니엘 뷔렌처럼'도 진행한다. 관람객들에게 작가의 생각을 탐구하고 색칠, 콜라주, 나만의 시각적 도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교육 키트를 제공한다. 1일 7회 운영한다.

마동은 대구미술관 교육기획팀장은 "이번 작품감상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에 그치지 않고 개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해석할 수 있도록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미술관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미술관 입장권 외 프로그램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프로그램별 세부사항은 대구미술관 홈페이지(daeguartmuseu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053-803-7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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