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건설협회, 경북적십자사에 '혹한기 재난취약계층' 성금 2천만원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 "이웃들 겨울나기 걱정, 마음 모아준 협회 회원들 감사"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배인호)는 2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혹한기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배인호(왼쪽 네 번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회장과 김도현(왼쪽 세 번째) 경북적십자사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배인호)는 2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혹한기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배인호(왼쪽 네 번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회장과 김도현(왼쪽 세 번째) 경북적십자사 부회장.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제공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회장 배인호)는 지난 2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혹한기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김도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 등이 전달식에 참석했다.

성금은 혹한기에 취약한 대상자를 발굴해 이불 등 방한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 2017년 경북적십자사와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부, 코로나19 극복 및 태풍 피해 복구 성금 기탁 등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울타리를 세우고서 희망을 짓고 있다.

배인호 건설협회 경북도회 회장은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어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걱정된다.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 되길 바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마음 모아주신 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도현 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은 "이번 온정은 이웃들의 시린 겨울을 녹이는 소중한 선물이다. 이웃들께 잘 전달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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