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도서관, 경북도민 2천여명 화합의 시낭송 대축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7일 오후 6시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려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시낭송 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 구미도서관 제공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은 오는 7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등 경북도민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시낭송 대축전' 행사를 개최한다.

구미도서관은 경북도민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과 경북교육의 위상을 높이고,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올해 시낭송 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올해 포항, 구미, 안동 지역에서 총 3회에 걸쳐 페스티벌을 개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오는 7일에 개최되는 '2022 시낭송 대축전'은 도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보답하고,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진행되며, 경북재능시낭송협회 등 경북 도내 9개 시낭송 단체에서 우수한 낭송가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천예술고등학교 합창단 공연과 구미왕산초등학교, 구미혜당학교의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시낭송을 하는 무대도 준비했다. 또한 KCM, 라비던스의 고영열, 김바울 등 가수와 오케스트라, 팝핀마임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장선희 구미도서관 관장은 "매년 도서관 내에서 소규모로 개최해오던 시낭송 콘서트를 올해는 경북도민의 화합과 경북교육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시낭송 페스티벌과 시낭송 대축전이라는 명칭으로 규모를 확대해 개최한다"며 "올해 사업의 대미를 장식할 수 있도록 이번 2022 시낭송 대축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