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尹 신년 기자회견 검토…도어스테핑 재개는 불투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대통령에게 듣는다'에서 그동안의 소회와 향후 정국 운영 방안 등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국정운영 방향을 제시한다는 취지에서 신년 기자회견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민과의 소통 창구를 열어둔다는 차원에서 신년 기자회견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면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두 번째 회견을 열게 된다. 지난 8월 19일 윤 대통령은 취임 100일을 맞아 '대통령에게 듣는다'라는 첫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 방향과 100일간 성과를 20분간 설명했다.

역대 대통령들도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 목표를 제시해왔다. 신년 기자회견은 1968년 박정희 당시 대통령 때 도입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1월 당선인 신분으로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했지만, 취임 후엔 청와대 참모들만 참석한 가운데 신년 국정연설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이듬해인 2014년 1월 신년구상 발표 및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통일대박론'을 제시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취임 이듬해인 2018년 1월 초 신년 회견을 했다.

다만 지난달 18일을 마지막으로 2주 넘게 중단된 도어스테핑(출근길 문답)은 연내 재개될 가능성이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은 도어스테핑 개선 방안을 고심하고 있으나 재개 여부를 놓고 내부에서 의견이 정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사태의 계기가 된 MBC와 충돌과 관련해 '재발 방지 대책'을 강구할 책임이 언론에 있다고 보는 기류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에서는 도어스테핑 중단 기간 윤 대통령의 메시지 전달을 비롯한 대국민 소통 상황을 검토한 결과 큰 지장은 없었다고 보고 있다. 이 기간 윤 대통령의 행보와 메시지는 페이스북·트위터 등 SNS나 대통령실 참모의 대면·서면 브리핑을 통해 소화됐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