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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위에서 맛 보는 미쉐린 스타 셰프의 '손 맛'…에어프랑스, 기내식 신메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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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가 아르노 랄멍과 협업한 기내식 신메뉴. 에어프랑스 제공
에어프랑스가 아르노 랄멍과 협업한 기내식 신메뉴. 에어프랑스 제공

에어프랑스가 프랑스의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 미셸 로스(Michel Roth)와 아르노 랄멍(Arnaud Lallement)과 함께 기내식 신메뉴를 선보였다.

새로운 기내식은 내년 2월까지 파리 출발 장거리 항공편 비즈니스 클래스와 일부 노선 일등석인 '라 프리미어(La Première)'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지역 제철 재료와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어획된 생선 등을 사용하고 고기 및 채식 요리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먼저, 에어프랑스는 세계 요리경연대회 보큐즈도르(Bocuse d'or) 수상자이자 프랑스 국가 공인 최고 요리사(MOF)인 미셸 로스와 함께 인천행을 포함한 장거리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을 위한 신메뉴를 개발했다. 신메뉴는 신선한 채소와 소스를 곁들인 고기, 생선 요리 등으로 폭넓게 구성됐다. 버섯 르와이얄, 순살 대구와 볶은 채소, 옥수수와 크랜베리를 첨가한 닭고기, 소고기 안심과 아스파라거스 소스, 대구 및 연어 브랑다드, 버섯 퐁듀와 닭고기, 르와이얄과 꽃양배추, 로즈마리와 무화과를 곁들인 소고기 총 8가지다.

에어프랑스의 일부 노선 일등석에 해당하는 '라 프리미어' 승객들에게는 프랑스 미쉐린 3스타 셰프 아르노 랄멍과 협업한 11가지 신메뉴를 제공한다. 랍스터, 캐비어, 토르텔리니 등 프리미엄 식재료에 기반한 고품격 요리들로 구성됐다. 식전 요리인 스투리아 캐비어를 시작으로 랑구스틴과 가리비 총 2가지 스타터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는 파르메산 소스를 곁들인 토르텔리니 파스타, 콩테치즈 파이, 광어, 랍스터, 설탕에 절인 순무와 닭고기, 비둘기 파이, 소고기 콩피, 양고기 총 8가지다.

에어프랑스는 이번 겨울 시즌 기준으로 파리-미주(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뉴욕,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멕시코 시티, 상파울루), 파리-아프리카(아비장, 요하네스버그), 파리-두바이, 파리-싱가포르 노선에 '라 프리미어' 객실을 운영한다.

에어프랑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요리들로 기내에서의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 초까지 기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2018년 대비 90%줄이는 목표로 지속가능한 기내식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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