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민간 평화봉사단체인 PTPI 대구챕터(회장 강일규) 회원과 대구에 주둔한 주한미군19지원부(사령관 프레드릭 준장)장병 및 가족들은 지난 3일 대구 중구청에서 한국 전통 김장 담그기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미19지원부 프레드릭 사령관,이철원 PTPI 한국본부 총재, 강일규 대구챕터 회장 등 미 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대구지역 다문화 가정에 전달했다.
프레드릭 사령관은 "김장 담그기 등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한 PTPI 대구챕터에 감사드린다"며 "주한미군과 대구시민 그리고 PTPI대구 챕터회원들이 좋은친구로 유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PTPI 대구챕터는 48년간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주한미군과의 친교활동을 주로 해왔으며, 현재 대구지역 각계각층의 리더 80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PTPI 대구챕터 회원과 대구지역에 근무하는 미군 장병과 가족들은 남북 간의 안보 상황을 체험하기 위해 매년 판문점 등 DMZ 지역을 견학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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