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6일 경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2년 농촌활력 업무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농촌활력 분야 평가는 농촌인력지원, 농촌개발·지방이양 사업,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등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평가를 토대로 시행했다.
안동시는 ▷농촌인력 공급서비스 ▷국민참여형 일손돕기 ▷농촌지역개발사업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 등 농촌활력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안동시는 올 한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3개 지구(녹전면, 서후면, 남후면), 마을만들기 사업 4개 지구(예안면 귀단2리, 임하면 임하2리, 일직면 망호3리, 풍산읍 매곡1리),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2개지구(서후면 대두서리, 일직면 귀미1리)와 함께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추진했다.
또, 용·배수로 정비 및 양수장 정비,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농사용 암반관정 개발 등의 사업도 완료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과 농촌협약 공모사업 준비 등 창의적인 사업 발굴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영백 안동시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오는 2023년에도 안동시 농촌의 기초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더 많은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고 열악한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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