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리 가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제39대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에 당선됐다. 이 선거에는 대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2천581명이 참여했다.
박 당선인은 35년 간 사회복지계에 몸 담아왔으며 현재 가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대구시 사회보장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박 당선인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들은 사회복지사 회원 여러분의 말씀들을 깊이 새겨, 사회복지사가 행복한 대구사회복지사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내년 3월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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