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티그리트 인근의 한 농가 지하땅굴에서 8개월 동안 도피생활을 해오던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이 미군에 체포됐다. 사담은 1979년 대통령이 된 이후 24년간 이라크를 좌지우지한 독재자였다. 그의 이름 '사담'은 아랍어로 '맞서는 자'라는 뜻으로 최후까지 미국의 중동정책을 비판하여 굴복하지 않았고 바그다드에서 사형에 처해졌다. 하지만 미국이 전쟁의 명분으로 주장한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