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드컵] '메시 1골·1도움' 아르헨, 승부차기 끝에 네덜란드 꺾고 4강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7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경기. 아르헨 리오넬 메시가 팀의 두번째 골인 페르난데스 득점 때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오전(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 멕시코 경기. 아르헨 리오넬 메시가 팀의 두번째 골인 페르난데스 득점 때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르헨티나가 네덜란드를 꺾고 준결승으로 향했다.

아르헨티나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8강전에서 네덜란드와 연장전까지 2-2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8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를 이끈 건 역시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1골 1도움을 기록해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전반 35분 메시가 드리블 돌파한 뒤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들어가던 나후엘 몰리나에게 패스를 찔러줬고, 몰리나는 네덜란드 골키퍼 안드리스 노페르트가 나오는 것을 보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7분에는 아쿠냐가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메시가 키커로 나서 골로 마무리했다.

네덜란드는 주전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를 빼고 197㎝ 장신 공격수 바웃 베호르스트를 투입하면서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베호르스트는 후반 38분 스티벤 베르그후이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종료 직전 추가 시간에는 네덜란드가 마지막 프리틱 기회를 얻어냈고, 베호르스트가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내면서 승부를 연장전까지 끌고 갔다.

연장전에서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지만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고, 승부차기로 까지 이어졌다.

네덜란드의 1번 키커 버질 판 데이크의 킥이 아르헨티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선방에 막혔고, 아르헨티나 1번 키커 메시는 골키퍼의 방향을 읽은 뒤 골을 성공시켰다.

네덜란드 2번 키커 베르그후이스의 슛도 마르티네스가 막아낸 반면 아르헨티나 2번 키커 레안드로 파레데스의 강한 슈팅은 골망을 갈랐다.

네덜란드 3번 키커 테운 코프메이네르스와 아르헨티나 3번 키커 곤살로 몬티엘의 슈팅은 모두 성공했다.

후반전 2골을 터뜨린 네덜란드 4번 키커 베호르스트가 골을 성공시키고, 아르헨티나 4번 키커 엔조 페르난데스의 슈팅은 골대를 빗나가며 5번 키커까지 승부차기가 이어졌다.

네덜란드 5번 키커 루크 더용의 슛은 성공했지만, 아르헨티나 5번 키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침착하게 골을 넣으며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4-3으로 결국 승리했다.

메시에게는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 월드컵이다. 아르헨티나는 마찬가지로 승부차기 끝에 우승후보 브라질을 꺾고 올라온 크로아티아와 4강을 치르게 된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