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골목상권 생존을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3시 북구 산격동 인터불고엑스코호텔에서 '2022 대구 골목상권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 골목상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국내외 활성화 사례와 골목상권 정책 동향 등을 살펴보는 자리다.
주제 발표는 ▷옥우석 인천대 무역학과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골목상권' ▷'골목의 전쟁' 저자 김영준 작가의 '골목상권의 경쟁력' 등으로 이어진다. 김홍일 전통시장진흥재단 미래전략팀장은 '대구시 골목경제권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주제로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전문가 종합토론, 상인·시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 포럼은 골목상권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www.dtmsa.or.kr)로 사전 등록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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