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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 대구 태암초 스쿨존, 보도·차도 분리 공사로 안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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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북구청, 태암초 후문 일대 보차도 분리 공사 추진
내년 1월 초~2월 말 공사 진행, 내년 신학기부터 안전 통학 가능할 듯

지난 12일 오후 대구 북구 태암초등학교 후문 스쿨존. 인도가 없는 탓에 학생들은 마주오는 차량을 피하며 위험한 하교를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지난 12일 오후 대구 북구 태암초등학교 후문 스쿨존. 인도가 없는 탓에 학생들은 마주오는 차량을 피하며 위험한 하교를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최근 잇따른 스쿨존 내 사고로 학생 통학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북구청과 협력해 태암초등학교 후문 일대에 보차도 분리 공사를 추진한다.

대구 북구 태전동에 있는 태암초 후문 일대는 스쿨존으로 지정돼 있지만 차도와 구분된 별도의 보행로가 없어 학생들이 통학할 때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매일신문 12월 12일 보도)이 제기돼 왔다.

서부교육지원청, 태암초, 북구청은 보차도 분리를 위해 여러 차례 논의를 진행한 결과 적정 보도 폭을 확보해 차량이 지나는 구간을 일부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최종 방안을 마련했다. 서부교육지원청과 태암초는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북구청은 예산 확보를 통해 기존 도로를 확장하는 보차도 분리 공사를 시행한다.

현재 공사 설계는 마무리 단계다. 내년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태전동 미진아파트부터 태암초 후문 일대에 이르는 길이 115m, 보도폭 1~2m의 보차도 분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내년 3월 새학기부터는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철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스쿨존 내에서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학교, 지자체와 힘을 모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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