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20일 대구 남구청에 불우이웃 돕기 성금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남대의료원은 2017년부터 매년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교직원 1천721명이 모금에 참여했다. 의료원은 남구청과 소액의료비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역사회 의료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이웃 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돼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료원에 보내주시는 성원을 지역 상생 발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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