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편의와 재난안전 대응을 위해 '2022년 제3차 특별교부세(특교)' 1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교 대상사업은 총 4건으로, ▶상동 덕화경로당 신축비 5억원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도서관 조성 3억원 ▶생활안전용 CCTV 설치 및 교체 5억원 ▶초등학교 안심통학로 조성 5억원 등이다.
상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현 덕화경로당은 공간이 협소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에 제약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예산확보로 인근 지역으로 확장·이전함으로써 여가환경을 개선하고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두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이전한 후적지는 북카페 등 책과 더불어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특교는 주거안전 불안감을 해소하고, 여성안전 사고를 예방하고자 수성동, 중·상·파동, 지산·범물동 생활안전용 CCTV 설치 및 교체 비용으로 쓰일 계획이다.
이인선 의원은 "경제위기와 코로나로 힘든 상황 속에 특교 확보가 주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성구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지역 곳곳을 직접 발로 뛰며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펴보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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