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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 유튜브 채널 구독자 가파르게 증가… 16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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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2시 20분 기준 전날 대비 10만여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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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예고 영상.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김어준 씨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한 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통해 복귀하기로 했다. 이 채널은 31일 기준 구독자 16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채널의 구독자는 오후 2시 22분 기준 16만명을 넘어섰다. 전날인 30일 오후 4시쯤 구독자 2만여명을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루 만에 약 10만명이 늘어난 셈이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겸손은 힘들다'라는 영상 콘텐츠가 하나 올라와 있는 상태다. 55초 분량의 짧은 영상에는 '2023년 1월 9일 오전 7시 5분'에 첫 방송이 진행된다는 안내 문구가 담겼다.

특히 첫 방송에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출현한다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앞서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의 한 토론회에서 "김어준 씨가 (TBS 뉴스공장에서) 나와가지고 (아침) 그 시간에 유튜브를 통해 1월 9일부터 방송한다고 한다"며 "제가 거기 첫날 방송 게스트로 나간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3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하차했다. 지난 2016년 방송을 진행한 이후 약 6년여 만이다.

당시 그는 마지막 방송을 진행하면서 "저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임기가 끝나는) 3년 6개월 후에 돌아올 것"이라며 "오늘은 그 3년 6개월이 시작하는 첫날"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방송이 끝날 무렵 가수 전인권의 '걱장말아요 그대' 노래를 틀고 "모두에게 띄웁니다. 오세훈(서울시장) 빼고"라며 오 시장에 대한 불편한 내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TBS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해왔으나 정치 편향 등의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서울시의회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해 정치 편향적이라고 지적하고 예산 지원을 중단하는 조례안을 통과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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