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대 농업도시 상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 30%할인전을 27일까지 진행한다.
상주 곶감(전국 생산량 60%)을 비롯해 한우, 쌀 등 720여개 전 품목에 걸쳐 30% 파격 할인 판매해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설 선물 부담을 덜어 준다.
상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농업도시다. 시설오이, 한우, 육계, 곶감,쌀, 배, 양봉,샤인머스캣 등 웬만한 농산물은 생산량과 품질 모두 전국 1, 2위를 오르내린다.
상주시가 보증하는 대표 브랜드 '명실상주'는 알려진 이름과 실제의 내용이 서로 꼭 맞는다는 의미의 명실 상부(名實相符)와 상주를 합성한 것으로, 최고 품질, 이름값하는 상주시를 나타낸다.
할인행사에선 명실상감한우 갈비세트,곰탕, 곶감, 과일, 햅쌀, 사골, 유기농식품,가공식품, 건강식품, 꿀, 차세트, 전통주, 찹쌀 고추장, 수제식혜, 사과즙, 송화고버섯 등 720여개 전 품목이 대상이다.
할인행사외에도 명실상주몰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이 회원가입을 하면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데,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1만5천원 이상 구입시). 또 우수 후기를 남기면 매주 5명을 추첨해 2만원의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상주시는 '명실상주몰'을 이용하는 소비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판매 상품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배송, 품목별 매출 분석 등 고객 응대와 사후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박호진 상주시 유통마케팅과장은 "치솟은 물가를 고려해 명절 선물 부담은 덜고 마음은 풍족하도록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다양한 상품과 예쁜 포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명실상주몰'입점 농가도 연중 모집하고 있다. 각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명실상주몰'을 검색하면 사이트로 이동된다.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명실상주몰 담당자(054-537-7508)에게 문의를 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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