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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격 논란 달성군체육회장 선거, 141명 선거인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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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최종 선거인 명부 확정, 2월 10일 투표

달성군체육회.
달성군체육회.

무자격 선거인 논란 탓에 투표를 하루 앞두고 연기(매일신문 2022년 12월 21일 보도)된 제2대 대구 달성군체육회장 선거가 선거인 수를 141명으로 확정하고, 내달 10일 치러진다.

달성군체육회장선거운영위원회는 12일 회의를 열고, 기본 선거인(대의원) 18명(읍·면 9명, 종목협회 9명)과 예비 선거인 123명 등 모두 141명으로 의결했다.

예비 선거인은 9개 정회원 종목협회 별로 ▷축구 20명 ▷테니스 17명 ▷배드민턴 22명 ▷합기도 10명 ▷야구 13명 ▷국학기공 12명 ▷생활무용 10명 ▷체조 10명 ▷수영 9명 등이다.

또한, 운영위는 '무자격' 논란을 일으키며 선거 연기의 원인이 됐던 읍·면 대의원 89명을 이번 선거에서 제외하기로 의결했다. '적당한 선거인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사전에 논란의 불씨를 없애겠다는 게 이유다.

이에 따라 달성군체육회는 오는 20일까지 선거인수 배정을 통보하고, 9개 종목협회에 예비 선거인 명단을 제출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선거인 명부는 26~28일 3일 간 작성되며, 열람(29~30일)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확정 된다.

후보자 등록은 30~31일 달성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받고, 투표는 2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달성군체육회 관계자는 "무자격 선거인 구성 논란으로 한 차례 연기된 만큼, 관련 법령을 꼼꼼히 살펴 공정한 선거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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