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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감천면 단독주택 화재, 4천900여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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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감천면 화재 현장. 독자 제공

13일 오후 2시1분쯤 경북 김천시 감천면 용호리 단독 주택에 불이나 주택 절반이 불탔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주택에 화재가 나서 지붕쪽으로 올라갔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25명, 장비 13대 등이 출동해 오후 4시 20분 불을 완전 진화 했다.

이날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79㎡ 규모의 주택 절반가량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4천9백694천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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