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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 청년자격증 응시료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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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5만원, 연간 2회 한도 지원

울진군청. 매일신문DB
울진군청. 매일신문DB

경북 울진군은 청년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에 필요한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1회 최대 5만원, 연간 2회까지 전액 군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처음 시행해 총 112명, 193건 지원했다.

지원 대상자는 자격시험 응시일 기준 1년 전부터 울진군에 주소를 둔 울진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만 19~49세 이하의 청년이며, 지원 대상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 국가전문자격 및 국가공인 자격 외에 토익, 토플 등 어학능력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자능력검정시험 등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후 오는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 또는 군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적격 여부를 확인해 상반기에는 6월, 하반기에는 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신청인의 계좌로 응시료를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생각하고 청년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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