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산업단지 에너지 위기 상황 극복 동참을 위한 '에너지 다이어트10'결의대회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 G밸리(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자율형 MC도 동참했다.
이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기업인 단체들은 에너지 다소비 지역인 산업단지의 에너지 사용 10% 절감을 위해 에너지 절약 5대 실천 강령 준수 등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겨울철 에너지 절약 5대 실천 강령 주요 내용은 ▷건물 난방온도 17℃ 제한 ▷겨울철 전력피크 시간대 난방기 순차 운휴 ▷공공기관에 설치된 경관 조명 소등 등이 포함돼있다.
이행만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해 G밸리 입주기업과 함께 산업단지 동절기 에너지 절감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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