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배달의민족, 설 맞아 정산대금 570억 조기 지급 

배민, 배민1, 포장주문 등 입점 사업자 대상...정산 최대 5일 앞당겨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로고.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로고.

배달의민족(배민)이 설 명절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570억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조기 지급 대상은 ▶배민 ▶배민1 ▶포장주문 ▶사전예약 ▶전국별미 ▶배민쇼핑라이브 ▶배민상회에 입점한 사업자 대상이다.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 기존보다 최대 5일 앞당겨 거래 대금을 정산 받을 수 있게 됐다.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각 서비스별 셀러오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성길 우아한형제들 주문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지난해 정산 주기를 단축한 것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해 사장님들의 자금 운용을 돕고자 했다"며 "꾸준히 정산 시스템을 개선해 사장님들의 부담은 덜고 가게 운영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