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구보훈병원(병원장 이상흔)은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47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 12월 원내에서 진행된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기의 줄임말) 바자회'에서 모인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을 돕는 것이다. 2010년부터 소아청소년과가 수시로 진행한 바자회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증받은 의류·장난감·도서 등을 판매했다. 그동안 기부한 바자회 수익금은 약 1천만 원이다.
이상흔 병원장은 "소아청소년과의 의미있는 바자회로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후원금이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에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달서구에 위치한 대구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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