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병우)은 따뜻한 나눔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설 명절을 맞이해 20일 오후 3시 수성구 사월동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성림아동원을 방문했다.
1952년 설립된 성림아동원은 해방 후 전쟁고아부터 현대의 다양한 사회문제로 인해 발생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소외된 아동들을 양육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간식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정병우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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