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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달천예술창작공간 제3기 입주작가 모집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달천예술창작공간의 제3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달성문화재단 제공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달천예술창작공간의 제3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달성문화재단 제공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이 달천예술창작공간의 제3기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올해 달천예술창작공간 제3기 입주작가 모집 인원은 총 6명으로 입주기간은 2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만 25세 이상 예술가이면서 미술대학 및 관련 학과 졸업 및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예술 관련 활동 작가라면 누구나 응시가능하다. 단 개인 작업실을 소유하거나 사용하고 있는 자, 달천예술창작공간 입주기간을 기준으로 국·공립 단체, 상법인, 기관 등에 소속돼 비슷한 지원을 받는 자는 지원이 어렵다. 서류 접수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다.

입주 작가는 냉·난방 및 수도시설이 완비된 개인별 스튜디오와 매월 4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비롯해 연 100만원 정도의 활동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기획전시 개최·홍보,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 타 레지던시와의 교류, 해외전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제공받는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술가는 달성문화재단(www.dsart.or.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ehpark@dsart.or.kr)로 작성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입주작가는 1차 서류 및 포트폴리오심사와 2차 PT 및 면접심사 과정을 거쳐 오는 2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달천예술창작공간은 앞으로도 예술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문화 주체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펼쳐 나갈 것이다"라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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