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북 섬유 수출 15.7% 감소…작년 12월 2억4천만달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
섬개연-섬산연, '대구경북 섬유산업 수출 관련 통계자료' 발표

2022년 대구경북 월별 섬유수출 추이.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2022년 대구경북 월별 섬유수출 추이. 한국섬유개발연구원 제공

국내외 섬유 수요 감소 추세에 지난해 말 대구경북 섬유 수출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섬개연)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섬산연)가 발표한 '대구경북 섬유산업 수출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구경북 섬유 수출은 2021년 같은 기간보다 15.7% 줄어든 2억4천1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섬개연 관계자는 "주요 섬유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채산성이 일부 개선됐지만 글로벌 브랜드의 봄여름 의류 구매 감소 등 국내외에서 수요 감소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품목별 수출을 살펴보면 섬유제품은 2.6% 증가한 반면 섬유사는 39.0%, 섬유원료는 9.9%, 섬유직물은 9.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주요 수출품목인 폴리에스터 직물은 2.4% 늘었고, 니트는 14.7% 줄었다.

작년 한 해 섬유 수출은 29억7천700만달러로 2021년보다 적었지만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유사한 수준이었다. 주요 국가별 수출을 보면 아랍에미리트(27.4%) 등에서 늘었으나 중국(29.3%), 베트남(17.3%), 미국(15.2%) 등에서 줄었다.

섬개연 관계자는 "지역 섬유업체는 금리·환율 변동,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여파로 국내외 수요 감소세가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난해 전체 수출액은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유사한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5일 오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포착되어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는 송파구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된 시민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서울 홍대의 삼겹살집 '형님 저요'에서 SK, LG, 네이버 등 국내 기업 총수들과 함께 '삼소 회동'을 가...
5일 서해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 훈련 중 부사관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해군은 정확한 사망 원인 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일 외교적 또는 군사적으로 이란을 향한 미국의 승리를 확신하며, 양국 간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이 논의 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