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대구 달성군 가창면의 한 임야에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2분쯤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의 한 임야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차량 27대와 인력 81명을 동원해 이날 오후 12시 7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날 불로 임야 약 330㎡ 정도가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한편, 대구 지역에는 현재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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