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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동계 결전태세 확립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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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기동·숙영·통합방위태세 확립…동계 작전 수행 “이상 무”
임의지역에서 불시 상황조성, 실전적 훈련 매진

50사단 제공
50사단 제공

육군 50사단 결전태세 훈련 실시

폭발물·화생방 테러 대항군 운용

실전 임무 수행 능력 배양·숙달

"극한 상황서 반드시 임무 완수"

북극발 한파로 인해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에도 육군 50사단 장병들은 동계 결전태세 확립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육군 50사단은 이달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동계 작전 환경에 따른 작전 수행 능력을 배양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동계 결전태세 확립훈련'을 실시한다.

50사단은 이번 훈련이 기존의 훈련과 달리 사단 전 장병이 현장으로 출동해 실전적 훈련에 임하는 야외기동훈련(FTX)에 중점을 둔다고 밝혔다. 임의지역에서 실제 대항군을 운용해 해안 침투 상황과 폭발물·화생방 테러 등과 같은 현실적인 적 상황을 부여하는 게 핵심이다.

또 부대별 특성과 상황에 맞는 임무 수행 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불시에 상황을 부여한 국가·군사중요시설 대테러작전을 비롯해 병참선 방호작전, 비전투원 철수·전시증원작전에도 중점을 둔다. 피해 상황을 가정한 피해 복구 및 대량 전상자 처리 훈련도 실시한다.

50사단은 이번 결전태세 확립훈련뿐만 아니라 화랑·호국훈련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훈련 또 훈련'하는 부대 기풍을 조성하고 확고한 군사 대비 태세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대대장 김동현 중령은 "올겨울 최강 한파 속에서 실시한 동계 결전태세 확립훈련으로 부대의 동계 작전 수행 능력을 한층 발전시킬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극한의 상황에서도 전우와 함께한다면 반드시 임무를 완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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