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하자 방문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헬로비전은 6일 케이블TV·모바일·렌탈·제철장터 등 사업마다 개별적으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하도록 홈페이지를 통합 개편했다고 밝혔다.
흩어져 있던 여러 사업을 한눈에 확인하고, 사업별로 제공하던 혜택과 정보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에 따르면 홈페이지 개편 직후인 지난달 31일부터 4일간 평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사업 홈페이지 간 이동한 순방문자수(UV)가 개편 전 대비 2~20배 늘었다.
앞서 LG헬로비전은 지난해 5차례에 걸쳐 고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이용 행태, 디지털 트렌드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설명했다.
손기영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 상무는 "심층적인 고객조사를 진행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등 고객 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바꿨다"며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을 개선하고,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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