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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만2805명…토요일 기준 7개월만 최저

중국발 단기비자 발급 재개를 하루 앞둔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의료진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발 단기비자 발급 재개를 하루 앞둔 1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의료진 안내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1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2천805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2781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토요일(금요일 발생) 기준으로 지난해 7월 2일 1만708명 발생 이후 7개월여만(32주만)에 최소치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284명, 사망자는 16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2천291명 △경기 2천841명 △인천 671명 △부산 948명 △대구 743명 △광주 458명 △대전 317명 △울산 319명 △세종 105명 △강원 359명 △충북 416명 △충남 480명 △전북 442명 △전남 457명 △경북 726명 △경남 983명 △제주 22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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