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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IN] 티키타카배 女풋살교류전 열려…“대회 더 많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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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J풋살파크서 개최
지역 여자 풋살팀 6곳 풀리그 방식으로 실력 겨뤄

티키타카배 여성풋살교류전이 지난 12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J풋살파크에서 열렸다. 대구시풋살연맹 제공
티키타카배 여성풋살교류전이 지난 12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J풋살파크에서 열렸다. 대구시풋살연맹 제공

지역 여성 풋살인들이 자체 교류전을 마련해 그동안 쌓은 실력을 유감없이 펼쳤다.

티키타카배 여성풋살교류전이 12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J풋살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구 여자풋살팀인 '티키타카'의 주최로 대구시풋살연맹과 히아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참가 팀은 티키타카를 비롯해, 알파, 토스, 퍼니, 피버, 독불 등 모두 6곳이다. 선수 약 80명과 코치, 심판, 응원단까지 약 100명의 인원이 이번 행사에 참가해 여자풋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티키타카 회장 방우리 씨는 "여자 풋살 행사로는 작년 6월 대구시장배 여성대회 후 대구에서 열린 가장 규모가 큰 행사"라며 "이 자리가 목말랐던 선수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6개 팀이 각자 한 번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실제 대회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몇 시간 새 5경기나 치르는 강행군이었지만, 동호인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풋살을 즐겼다. 상대 팀을 존중하는 페어플레이도 돋보였다. 친목을 도모하는 교류전이니만큼, 승패를 기록하거나 공개하지는 않기로 했다.

지역 여성 풋살인들은 이번 행사가 동호인들의 자체적인 교류전 개최에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여자풋살팀 퍼니의 서태림 회장은 "처음 개최한 행사로 믿기 어려울 만큼 세심하게 준비가 돼 있었다. 덕분에 선수들도 부상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풀리그전이나 대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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