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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EBS1 '매버릭' 25일 9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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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심 타고난 방랑자의  사랑과 도박 사이 해프닝  미국 개척 시대의 로맨스

EBS 1TV 세계의 명화 '매버릭'이 25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미국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방랑자의 모험을 그린 코믹극이다.

브렛 매버릭(멜 깁슨 분)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질로 타고난 도박가의 명성을 날리고 있다. 그런 그의 도전 정신을 한껏 자극하는 전국 단위의 포커 대회가 열린다.

한탕을 노리며 대회 참여를 결심하던 매버릭은 뜻밖에도 사랑에 빠지고 만다. 상대는 도도한 귀족 아가씨 애나벨(조디 포스터 분)이다. 그녀의 환심을 사야 하는 데다 대회 참가를 위한 돈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예전부터 매버릭을 체포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던 보안관 쿠퍼(제임스 가너 분)가 나타난다. 보안관의 감시 속에 사랑하는 여자의 환심을 사려는 매버릭에게 기상천외한 해프닝들이 일어나는데….

멜 깁슨은 방랑자의 자유분방함과 결정적인 순간에는 용기를 내는 매버릭을 보여준다. 매버릭과 애나벨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아슬아슬하게 드러내며 서부 로맨틱 코미디를 표현한다.

특히 조디 포스터는 '양들의 침묵'(1991)의 FBI 수습요원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자연스레 녹아들었다.

리처드 도너 감독은 1987년부터 '리썰 웨폰' 시리즈 4편을 연출하며 입지를 다진다.

그를 스타 감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해준 건 그레고리 펙 주연의 공포영화 '오멘'(1976)이다. 이 영화로 그는 컬트 영화에 자질이 있음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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