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5시19분쯤 경북 김천시 조마면에 있는 양계장에 화재가 발생해 기르던 닭 4만6천 마리 중 약 4만 마리가 폐사하고 양계장(일반철골조 샌드위치패널구조) 3동, 연면적 1천948.48㎡이 불탔다.
김천시 산불감시원의 양계장 화재 발생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31명 등 인력 36명과 장비 14대가 출동해 진화에 나서 오후 6시40분 초진을 완료했다.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자세한 피해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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