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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車부품공장서 화재…신원 미상 남성 1명 숨져

경북 성주군 용암면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제공
경북 성주군 용암면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제공

5일 오전 3시 44분쯤 경북 성주군 용암면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불은 공장동 옆 창고로 사용하는 컨테이너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전소된 컨테이너 안에서는 신원 미상의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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