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상배)는 지난 6일 달서구 대구은행 월촌역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2시 40분쯤 은행을 찾은 70대 고객이 3천만원의 고액을 인출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겨 112에 신고했다. 이 고객은 대출을 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에 속아 은행을 찾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상배 달서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는 금융기관의 협조와 신고가 큰 도움이 된다. 의심이 갈 때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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