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이 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번 경기는 제3회 챌린지리그의 개막전으로 FC발라드림과 FC스트리밍파이터의 챌린지리그 첫 번째 대결이다. FC발라드림은 데뷔와 동시에 신흥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한 시즌 만에 슈퍼리그 승격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으나 예상치 못한 고전으로 다시 강등되고 말았다.
돌아온 챌린지리그에서 FC발라드림을 상대할 첫 번째 팀은 지난 평가전에서 승리를 쟁취하며 기세등등한 시작을 알린 신생팀 FC스트리밍파이터이다.
먼저, 이번 경기에서는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FC발라드림'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정대세 감독에 관심이 쏠린다. 그는 신인 감독다운 열정을 선보이며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연습경기 영상을 직접 편집해 피드백을 주는가 하면 멤버들에게 숙제를 내주는 등 선수 맞춤형 훈련에 돌입했다. 새 시즌을 맞아 FC발라드림팀은 강등이라는 위기 앞에서 화려한 부활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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