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의 청년 장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두 딸을 둔 33세의 과부 조세핀과 결혼했다. 파리 사교계의 꽃이었던 조세핀의 후광을 노린 정략결혼이었다는 설도 있지만 결혼 전부터 보낸 수천 통의 연서는 나폴레옹의 열렬한 사랑을 보여준다. 나폴레옹은 황제가 된 후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이유로 그녀와 이혼했지만 평생 조세핀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었고 엘바 섬에 유배된 동안 조세핀이 감기에 걸려 사망하자 사흘 동안 식음을 전폐할 정도로 상심했다고 한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정 지지도 48.3%…50%선 '붕괴'
대통령실, 이진숙 방통위원장 직권면직 검토
'대여 투쟁' 단일대오로 뭉치는 국힘…조경태 포용 가닥(?)
"아빠, 왜 돈 준다는 아저씨 뽑았어요?"…이준석이 올린 동영상 화제
李대통령 "재정 적극적 역할 필요…씨앗 빌려서라도 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