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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 55.1%…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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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준석 전 대표 당선 당시 투표율 보다 10%포인트 가까이 높아

국민의힘 김기현(왼쪽부터)·황교안·천하람·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28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기현(왼쪽부터)·황교안·천하람·안철수 당 대표 후보가 28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손을 맞잡고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3·8 전당대회 투표율이 55.1%로 7일 최종 집계됐다. 당 대표 선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이다.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은 55.10%(83만7천236명 중 46만1천313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5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와 전날부터 이틀 간 진행된 ARS 전화투표를 합산한 결과다.

ARS 투표는 모바일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종 투표율 55.1%는 이준석 전 대표가 당선됐던 지난 2021년 6월 전당대회 최종 투표율 45.36%보다 9.74%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100%로 이뤄졌다.

국민의힘은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를 합산해 오는 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1명, 최고위원 4명, 청년최고위원 1명의 당선자를 발표한다.

최고위원 4명과 청년 최고위원 1명은 내일 결정된다.

당 대표 후보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거쳐 오는 12일 신임 당 대표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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