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콘서트하우스, 이희수 첼리스트 귀국 독주회

3월 10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

이희수 첼리스트. 프란츠클래식 제공.
이희수 첼리스트. 프란츠클래식 제공.

프란츠클래식이 주관하는 첼리스트 이희수의 귀국 독주회가 1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진행된다.

이희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마스터 졸업했다. 그는 CMS 콩쿠르 1등을 비롯해 대구음악협회, 음악저널, 성정음악, 음악춘추 콩쿠르 등 수많은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 음악 저널, 음악 교육신문사, 제주 국제 음악제 등에서 여러번 초청 연주도 가졌다.

그는 현재는 경산시립교향악단의 수석 첼리스트를 역임하며 앙상블 보아즈, 앙상블 노이슈타트 등 여러 단체에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연주자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김종현이 책임진다.

이희수 첼리스트는 이번 귀국 독주회에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4번 ▷이자이의 첼로 소나타 다단조 ▷슈만의 판타지슈티케 ▷라흐마니노프의 첼로 소나타 사단조 등 다악장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 0507-1338-2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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