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험한 세상에 다리 되어'라는 곡으로 빌보드 차트 10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남성 듀오 사이먼&가펑클이 최고의 앨범상 등 그래미 5개 부문을 휩쓸었다. 1941년 동갑내기인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은 같은 고교 출신으로 듀오를 결성했으나 별 주목을 끌지 못하던 중 1967년 개봉한 영화 '졸업'에서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미시즈 로빈슨' 등 곳곳에 이들의 노래가 삽입되어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됐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