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 숨은 둘레길 명소 찾는다...

24일 송해공원서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 열어
이날 송해공원 제1주차장서 현장 접수 후 참여 가능…다양한 선물도 증정

대구 달성군이 지역 숨은 둘레길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숲길등산지도사와 함께하는 '달성 둘레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4일 옥포읍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벚꽃 아래 둘레길 걷기라는 테마로 백세교에서 옥연지 구름다리를 거쳐 다시 백세교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걷기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누구나 24일 오전 10시 송해공원 제1주차장에서 현장접수 후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간식 및 물을 제공하고, 완주 시 선착순 100명에게 스포츠타올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숲길등산지도사가 올바른 산행방법, 야생화 관찰 및 스토리텔링을 설명하는 등 송해공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한편, 옥연지 송해공원은 지난 2018년 '제21회 세종문화대상 대한민국 명인·명품·명소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명소로 선정되는 등 음악분수, 금굴, 출렁다리 등 여러 볼거리가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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