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협을 모르는 완벽주의자 아르투로 토스카니니가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태어났다. 파르마 음악원에서 첼로와 작곡을 공부한 그는 19세에 첼로 연주자로 참가한 오페라 '아이다'에서 대리로 지휘, 대성공을 거두며 데뷔했다. 그후 이탈리아 각지에서 오페라를 지휘하며 명성을 떨친 토스카니니는 원보에 충실한 엄격한 지휘로 청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지휘를 하며 뉴욕 필하모니와 NBC방송국 관현악단을 정력적으로 이끌어 20세기 전반을 대표하는 지휘자로 높이 평가된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