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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식품부 주관 배수개선사업 2개 지구 선정... 181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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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지구 기본조사 90억원, 고평지구 신규착수 91억원 투입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예천군 지보면 구룡지구, 예천읍 고평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배수개선사업은 홍수 발생 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 배수문,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농작물 침수 피해를 방지한 등 논 타작물 재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9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보면 구룡지구, 예천읍 고평지구가 배수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18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된 구룡지구는 지보면 도화리·신풍리 일원 80ha 규모로 총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배수장 2개소, 배수로 2.6km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된 고평지구는 예천읍 청복리·고평리 일원 65.5ha 규모에 총사업비 91억원을 들여 배수장 1개소, 배수문 1개소, 배수로 1.8km 시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기습 호우와 함께 집중 호우로 농경지 침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배수개선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사업에 속도를 내 상습침수로 인한 피해를 막고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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