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31일 청도천 둔치에서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주관하는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 행사에서 헌옷, 고철, 파지 등을 실은 350여 대의 새마을트럭 행렬이 장관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만희 국회의원, 곽대훈 새마을중앙회장,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 김하수 청도군수 등이 참석해 전국 유일의 자원순환운동인 '새마을 환경살리기'에 대한 가치를 더했다.
또한 부대행사인 '재활용품 경진대회'는 군내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를 중심으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주변 곳곳에 버려진 폐자원을 수거, 재활용하는 생명사랑운동이다.
행사로 모금된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쌀·연탄 나눔 봉사 등 소외된 이웃사랑에 쓰여진다. 글 김성우 기자·사진 청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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