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가 2023년 의원연구단체 등록 심의를 통해 개원 이래 첫 의원연구단체를 출범시켰다.
4일 구미시의회에 따르면 최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통해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대표의원 장미경),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 자치법규 연구회(대표의원 이상호), 청인심(대표의원 김정도) 등 총 4개 의원연구단체가 승인됐다.
승인된 구미시의회 각 연구단체는 설립목적과 연구활동세부계획에 맞춰 연구주제와 관련된 간담회, 주민설명회,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또한 전문성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정책 개발 및 입법의 내실화도 다질 예정이다.
각 연구단체는 등록일로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활동을 하며, 12월 15일까지 연구활동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구미시의회 개원 이래 첫발을 내딛는 의원연구단체가 각 연구주제를 깊이 연구하고 시책에 녹여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