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시내버스 정류소 표지판을 대대적 정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도시 미관 개선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정류소 3천555개소 표지판 전면 교체를 추진한다.
시는 표지판에 외국어 병행 표기를 확대하고, 도로명주소를 표기해 편리한 정류소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부산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공동으로 시내버스 정류소 표지판 디자인 설계 및 검토를 거쳐 지난 2월 디자인을 확정했다. 기존 디자인과 비교해 시인성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디자인 확정 후 도로명주소 표기를 위해 각 구·군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달부터 정류소 표지판을 교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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